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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부터는 베트남 여행을 다녀오면서 갔던 맛집들을 리뷰해본다. 베트남 다녀오고 나서는 쌀국수는 입에도 안댄다고 다짐했지만, 그래도 포스팅을 하면서 여기서 먹은 음식들이 생각나는 건 어쩔 수 없나보다. 그만큼 맛있었던 요리들이 많았다. 그 중 하나로 부이비엔 거리에 위치한 분짜145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. https://www.google.com/maps/place/%EB%B6%84%EC%A7%9C+145/@10.7663751,106.6892289,17z/data=!3m1!4b1!4m6!3m5!1s0x31752f16486f0589:0x58a4d7e0b57ca2fe!8m2!3d10.7663698!4d106.6918038!16s%2Fg%2F11bw3_0qwc?entry=ttu 분짜 145 · 145..
오늘 포스팅은 롯데타워에 위치한 HOT POT 후기다. 뮤지컬을 보기 전, 여자친구와 점심을 먹기로 했다. 서울에 온 김에 맛있는 것들 왕창 먹고 가자는 게 목표였기 때문에... 우리는 자연스레 발걸음을 롯데몰로 옮겼다. 여자친구의 직장 동료가 서울에 살고 있기 때문에 롯데몰에 위치한 다양한 맛집을 추천해줬었는데, 그 곳 중 한곳이 바로 여기다. 원래는 히츠마부시(장어 덮밥)를 먹고 싶었는데, 웨이팅이 진짜 미친듯이 길었다. 한끼도 안먹고 온 터라 배는 고프지, 뭘 먹어야는겠지... 그러다가 결정한 곳이 바로 여기다. 핫팟은 롯데몰 6층에 위치해있다. 그리고 우리가 약간 어리석었던게, 여기 테이블링이 된다. 즉, 어플로 원격 줄서기를 할 수 있다는 말이다. 아 이럴 줄 알았으면, 서울 오는 기차 안에서 ..
오늘은 서울에 위치한 개나리아구찜에 다녀온 후기에 대해 포스팅해본다. 주말에 여자친구랑 뮤지컬 한편을 보고 맛집 찾으러 서울에 왔다. 항상 느끼는 거지만, 서울은 차가 필요 없는 동네같다. 진짜 지하철이 너무 잘 되어있다. 지방에 사는 사람 입장에서 이 부분은 너무너무 부럽다. 우리가 뮤지컬을 롯데월드 근처에서 봤는데, 이 날 갔었던 개나리 아구찜은 거기서 먼 거리에 위치해 있지 않다. 아마 걸어서 갔던 것 같은데...? 무튼, 개나리 아구찜은 여기에 위치해있다. 차를 끌고 갔지 않았기 때문에 별도로 주차에 대해 줄 팁은 없다. 근데, 차피 근처에 주차를 할 만한 자리는 없으니, 그냥 걸어서 가거나 지하철을 타고 가는 걸 추천한다. 서울 주차비 너무 비싸다... 정말 눈 뜨고 코 베어간다는 말이 맞는 것..
필자는 해외여행을 올해 처음 가봤다. 첫 해외여행의 장소는 일본이었는데, 일본에서도 도쿄에서 버스로 2시간가량 가야 있는 "가와구치호"에 다녀왔었다. 무튼, 이 일본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게 라멘이잖아? 라멘을 굉장히 많이 먹었었는데, 일본 라멘 감성은 뭐랄까... 한국 보다는 굉장히 담백하고, 느끼하다. 필자는 전통적인 한국인이 맞다고 느끼는 게, 자고로 라면은 맵고 얼큰하고 짠 맛이 조화를 이루어 내야 한다는 게 필자가 생각하는 라면의 철학이다. 무튼 일본에서 먹었던 라멘 맛은 담백하고 느끼했다고... 그렇다고 맛이 없는 건 아니었다. 담백함 속에 적당한 간도 있었고, 다양한 고명들과 함께 먹는 라멘은 말 그대로 필자를 디룩디룩 살찌웠다. 그 기억을 안고 있던 도중, 여자친구와 함께 부산 여행을 간..
요즘은 퇴근 후에 운동을 많이 하는데, 가끔 그런 날이 있잖아? 비도 오고 그런 날,,, 가끔 술이 고픈 그런 날,,, 이 날이 딱 그날이었다. 그리고 원래 집 근처에 자주 가는 술집이 있었는데, 이게 왠 걸? 갑자기 리뉴얼을 한다고 영업을 쉰다는 게 아닌가? 꽤나 아쉬운 마음을 이끌고 동기와 함께 다른 술집을 찾았는데, 그 곳이 바로 포차처럼이었다. 집 근처에 새로 생긴 술집이 두 군데가 있는데, 여기가 그 둘 중 하나다. 나머지 하나는 말 안해도 알겠지? 내가 자주 가는 그 술집이다. 그 곳이 어딘지 궁금하다면, 다음에 내 포스팅을 한번 보면 될 것 같다. 그 곳은 정말 치킨이 맛있는 곳이다. 엥간한 프렌차이즈 치킨집 뺨을 후두려 팬다. 그만큼 치킨이 매우 맛있는 집이다. 뭐, 그 술집 이야기는 이제..
얼마 전, 사실 얼마 전은 아니고 한 1년쯤 됐나? 여자친구랑 나혼자 산다를 본 적이 있다. 그 곳에서 코드 쿤스트와 다이나믹 듀오가 이천에서 만나, 밥을 먹는 장면을 본 적이 있는데, 소식가인 코쿤마저도 정신줄을 놓고 먹게 만드는 돌솥밥 집이 있다고 하여, 여자친구와 함께 반드시 가겠노라고 약속을 한 적이 있다. 그렇게 시간은 흘렀고, 1년이 지나, 다시 찬 바람이 불어 오는 가을이 왔다. 날씨도 쌀쌀해지고, 이럴 때일수록 따끈한 쌀밥을 참을수는 없잖아? 그래서 여자친구와 함께 이천에 위치한 최자가 다녀간 바로 그 맛집! 이천에 위치한 야반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. 기본적으로 야반은 주소를 치면 알겠지만, 이천 내에서도 다소 먼 곳에 있다. 내가 사는 곳에서부터 한시간 반 정도 걸렸던 것 같다..